금융산업공익재단, 출범 후 첫 사업보고회 개최…4년간의 실적 및 성과 발표
- 작성일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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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출범 후 첫 사업보고회 개최…4년간의 실적 및 성과 발표
금융권 노사공동 공익재단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첫 사업보고회를 지난 5일 개최됐다.
이날 열린 사업보고회에는 조대엽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과 더불어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 재단 관계자와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축하영상을 통해 "이번 사업보고회는 성공의 완성이 아닌 시작"이라며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계층간, 세대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상생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께 축하영상을 보내 온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10만 금융노조 조합원이 임금의 일부를 반납하고 금융기관이 이에 호응해 출연한 세계에서 유일한 재단"이라며 "우리나라 금융산업과 노사의 인식을 바꾸고 저개발 신흥 국가로 진출하는 데도 큰 자산과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4년 간 진행한 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우수 사업수행기관과 개인 5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사업수행 우수 기관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선정됐으며 사업수행 우수자는 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전미자 이사장,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이복순 팀장, 재한미얀마학생연합회 저윈태 회장·에이에이아웅 총무, 북한개발연구소 김병욱 소장이 선정됐다.
행사 2부에서는 6대 사업영역인 △서민금융·사회적책임금융 △지역사회·공익 △글로벌 △환경 △학술·교육 △문화예술·체육영역 사업 중 대표사업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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