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박준식 이사장·추원서 상임이사 선임
- 작성일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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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2
금융산업공익재단, 박준식 이사장·추원서 상임이사 선임
박준식 이사장 "서민금융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본연 역할 다하도록 노력"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난 10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박준식 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상임이사에 추원서 현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 달 22일 임기말료로 퇴임하는 이사진을 대신해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추원서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 이계문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및 최고투자책임자,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등 신임이사 6인을 선임한 바 있다.
(사진 윗줄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신임 이사장, 추원서 상임이사, 노광표 이사, 이계문 이사, 이종익 이사, 최현자 이사 (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박준식 이사장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소장, 동(同) 생사학 HK 연구단 단장을 역임 중으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포용사회분과위원장), 한림대 비전협력처장, 동 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준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설립 취지인 국내·외 금융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과 사회적책임금융, 지역사회와 공익, 글로벌, 환경, 학술 및 교육, 문화예술 및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추원서 상임이사는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 겸 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평화재단 이사, 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 소장, 산업은행 산업분석단장,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추원서 상임이사는 "이사장님 및 여러 이사님 등 구성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재단의 목적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