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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 청년·노동자 취업촉진·자산형성 지원사업 협약식

작성일
2023-07-17
조회수
2701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이 이주배경 청소년의 국내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재단과 사단법인 노동인권회관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단에서 노동인권회관과 ‘이주배경 청년·노동자 취업촉진·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부모 혹은 한 부모가 외국인이거나 본인이 중도입국한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취업·자산형성, 금융교육,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등 국내 정착을 지원한다. 이주노동자도 대상에 포함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 자격증(Q-NET) 취득 또는 국가자격훈련과정 이수자에게 교육훈련비 30만원과 취업을 위한 면접지원비 최대 21만원을 지원한다. 금융교육을 이수하고 1년 이상 매월 일정액(10만원 또는 20만원)을 적립하면 6개월마다 적립액의 20%를 최대 3년간 지급한다. 한국어능력시험(TOPIC) 응시료도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해당 사업을 위해 내년 4월까지 총 3억8천여만원을 사용한다.


박준식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사업은 이주배경 청년·노동자들에게 우리 사회 정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정착해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출처 : 금융산업공익재단, 아시아 지역 여성자립·학교 급식사업 추진(매일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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