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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유니온·금융산업공익재단, ‘너, 나, 우리 WeTube 프로젝트’ 공모전 13일부터 실시...최대 1,000만원 제작 지원금·상금 지원

작성일
2024-05-16
조회수
552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으로 ‘너, 나, 우리 WeTube 프로젝트(이하 'WeTube 프로젝트')’ 상반기 영상 제작 공모전을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WeTube 프로젝트’는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들이 사회문제와 관련된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취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공익 영상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과 팀 모두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시일은 오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방송작가유니온 홈페이지에서(http://www.writersunion.kr) 제안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은 ▲ 청년실업, 기후위기, 금융소외계층 등 우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문제 ▲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 ▲ 기타 공익적인 내용을 담은 자유 주제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 영상의 장르와 형식도 시사, 교양, 예능, 토론, 보이는 라디오 등 자유롭게 열려있다. 방송작가유니온은 공모 접수 후 서류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총 15개 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15개 팀은 7월부터 두 달간 제작에 들어간다. 제작지원금은 팀 당 500만원이 지급된다.


완성된 영상물은 오는 9월 신설될 유튜브 채널 ‘너, 나 우리 WeTube’에 업로드되며 하반기 2차 공모전도 계획되어 있다. 상・하반기 두 차례 공모전을 통해 완성된 30개의 영상물은 일반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에게 1등 500만원(1팀), 2등 300만원(2팀), 3등 100만원(4팀)의 상금 및 상패가 지급된다.


염정열 방송작가유니온 지부장은 “방송작가를 비롯한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들의 전문성이 위튜브 사업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연대라는 공익적인 가치에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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