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창출기업 대출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작성일
-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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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과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사장 이선우, 이하 신나는조합)은 6월 12일(목) 14시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사회적가치창출기업 대출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가치창출기업 대출지원은 지난해 5월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신나는조합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안전망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총 8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총 2억2000만원 기금 지원, 대출이자 1%의 저리 적용,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가 동시 지원됐으며 사회적 가치 목표 달성 성과에 따라 대출이자 전액을 환급하게 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지원기업이 달성한 사회적 가치, 경제적 가치 등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사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질 좋은 사회서비스 제공 확대 등 우수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 3곳*에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신나는조합 박향희 상임이사는 “본 사업이 어려운 여건에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조합은 사회적기업의 탄탄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고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산업 노사 공동 공익재단으로, 약 18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서민·사회책임금융, 지역사회·공익, 글로벌, 환경, 학술·교육, 문화예술·체육 등 6대 사회공헌 영역에서 우리 사회가 금융산업에 요구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 ‘사회적가치창출기업 대출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