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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미디어 비정규직 창작 공모전

작성일
2025-06-26
조회수
27






미디어 비정규 노동자들이 포용금융·지역상생 등을 주제로 35개 영상 제작에 나선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이 공모를 통해 제작비를 지원한다.


재단과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지부장 염정열)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재단에서 미디어 창작물 제작을 지원하는 내용의 ‘너, 나, 우리 WeTube 프로젝트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디어 비정규 노동자에게 사회문제와 관련한 영상을 기획·취재하고 공익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주제는 포용금융과 지역상생, 미래세대 등으로 정했다. 15분 영상 15편, 공익 쇼츠 영상 20편을 제작 지원한다. 올해 유튜브 채널에 최적화한 쇼츠 영상부문을 추가해 채널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영상 제작팀에는 15분 영상 700만원, 공익 쇼츠 영상 2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영상 자막과 스토리보드 등 제작 전 과정에 대한 지원과 교육을 비롯해 1년차 수상팀과의 연계 네트워킹도 함께 제공된다. 최종 우수작 10편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2026년 2월 개최 예정인 오프라인 영상제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주완 이사장은 “Wetube 프로젝트는 사회적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미디어 노동자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제공과 함께 소득창출을 지원하면서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층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리 사회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금융산업공익재단, 미디어 비정규직 창작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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