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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사회, 노동운동 대응전략

작성일
2025-11-24
조회수
240



한국퇴직자총연합회가 일곱 번째 책자인 ‘노동의 진화와 안전’을 25일 내놓는다.


한국퇴직자총연합회(연합회)는 퇴직 후 제2의 인생설계와 권익보호 제도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퇴직자 이해 대변기구로 2023년 2월 출범했다.


‘노동의 진화와 안전’은 올해 8월 출판기획회의를 거쳐 ‘디지털 경제·사회 변화에 따른 노동운동 대응전략과 삶의 지혜’를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판했다.


연합회는 “인공지능(AI)과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변화, 기후위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 빠르게 노동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노동운동이 단순히 노동자 권리향상을 넘어 사회적 정의와 평등 실현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사회적 공론화와 세부적 장치마련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과 합리적인 대안을 담아 교육자료로 활용·배포하기위해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노동의 진화와 안전’에는 △노동이 사라진 시대, 노동자는 어떤 삶을 선택할 수 있을까(박승옥) △이주 노동자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정숙희) △ESG 시스템을 활용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노동현장 구축(강충호) △사회적 대화와 공론화(박성국) △노동자의 행복한 삶과 산재예방의 중요성(박헌수) △디지털 전환과 고용노동관계 전망 및 노동운동의 과제 △AI 시대 생존, 디지털 노동자가 답이다 등 17편의 글이 실렸다.


또한 지난달 22일 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등이 후원한 ‘산재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 자료집을 수록됐다.


박인상 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출판은 우리 힘으로 출판하면서 올해도 어려울 것 같았다”면서 “ 하지만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으로 출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줄이라도 마음에 와닿았다면 성공”이라며 “출판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디지털 경제·사회, 노동운동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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