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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디지털 소외계층 성과공유회 개최…“AI 시대 어르신 교육 필수”

작성일
2025-12-03
조회수
26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는 지난 27일 안양시 동안평생교육원에서 '2025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협회가 진행한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의 주요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경로당 회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700회에 걸쳐 총 8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초 스마트폰 활용, 공공서비스 접근,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운영 성과 발표, 참여자 우수사례 소개, 우수 강사·참여자 표창을 비롯해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안양시 노인돌봄 노동 네트워크 간사이자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사업 자문위원인 장혜미 박사가 성과발표를 맡았다. 장 위원은 AI기반 서비스의 빠른 확산을 언급하며 “AI상담, 금융조회, 스마트헬스케어 등 AI가 생활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며 “어르신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 AI·디지털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진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이사장은 “어르이 기술과 일상 사이의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올해 가장 큰 성과였다”며 “모두를 위한 디지털 포용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을 함께 진행한 금융산업공익재단 추원서 상임이사는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금융사기 예방과 일상 안전 확보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는 내년에도 노인친화형 AI 교육 모델 개발, 지역 내 디지털 문해 교육 확대, 사회공익기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출처 :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디지털 소외계층 성과공유회 개최…“AI 시대 어르신 교육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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