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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안산서 이주노동자 존중 캠페인…안산시와 공동선언
- 작성일
-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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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9일 경기 안산시에서 노동 권익 재단인 공공상생연대기금·금융산업공익재단·사무금융우분투재단·전태일재단, 안산시와 함께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산과 시흥에 위치한 기업 관계자, 지역사회 관계자, 이주노동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주노동자에게 각자 이름이 적힌 안전모를 전달하며 서로를 동등한 동료로 존중하고 안전을 살피겠다는 뜻을 모았다.
아울러 안산시, 노동부 안산노동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안산지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는 '이주노동자 인권 존중을 위한 안산선언'을 공동 발표했다.
선언에는 이주노동자를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으로 존중하고 일터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4개 노동 권익 재단이 지난 4월 체결한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캠페인의 다섯 번째 행사다.
이주노동자를 '야', '너' 등의 호칭 대신 이름으로 부르며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노동부와 재단들은 오는 11월에는 이주 노동자를 위한 겨울옷·방한용품 나눔 행사를 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