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요셉의집 ‘중증장애인 드론프로그램- 드림 인 드론’ 진행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요셉의집(원장 김광현)은 8월 2일 (화)부터 중증장애인의 취미활동 개발 및 명소 홍보를 목적으로 한 드론프로그램 ‘드림 인 드론‘을 진행한다.

드론프로그램 ‘드림 인 드론’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개최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시설 장애인 중 드론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 4명을 선발하여 항공법과 관련된 이론교육 4회, 실무교육 11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드림 인 드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 장기화로 무기력해진 시설 입소 장애인들의 에너지를 발산시키고, 질적으로 높은 취미활동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양주 관내 명소 2~3곳을 선정하여 항공촬영 실시 후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한 엽서를 지역에 배부할 계획 또한 갖고 있어 문화활동과 더불어 삶의 가치있는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요셉의집 김광현 원장은 ‘드림 인 드론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발산의 기회에 제약이 있는 입소 장애인분들이 밝은 에너지를 분출함과 동시에 명소를 촬영하고, 엽서를 지역주민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선한 에너지 또한 지역에 ‘드림’ 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기사 원문 : 경기북부포커스 (theso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