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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4기 이사회 출범

작성일
2024-10-22
조회수
222


금융산업공익재단 제4기 이사회가 22일 출범했다.

재단은 지난 9월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주완 변호사를 선임한 바 있다. 이사장을 비롯한 4기 이사회의 이사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0월21일까지 2년간이다.

재단에 따르면 신임 주완 이사장은 노동 관련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하나금융나눔재단 등 공익법인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

재단은 이사회에서 한계희 매일노동뉴스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추원서 상임이사를 비롯한 기존 6인의 이사는 연임을 의결했다.

기존 이사는 추원서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이사장, 박준식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다.

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2018년 10월 설립됐다.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약 2000억원의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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