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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MZ 청년 대상 재무상담…맞춤형 서비스 제공
- 작성일
- 2025-02-21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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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은 사단법인 한국에프피에스비와 '소비자 맞춤형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MZ 세대 금융소비자들이 올바른 금융태도를 갖추고 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재무 설루션을 제시하고 상담 이후에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은 경기도와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지난해에도 2037명의 청년이 참여한 바 있다.
재단은 올해 사업을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CFP, AFPK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가 재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원서 재단 상임이사는 "우리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이 보다 건강한 재무 습관을 만들고 효과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