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활동
언론기사
언론기사

금융산업공익재단, 제주에 '지역 안전망' 돌봄 생태계 만든다

작성일
2025-07-10
조회수
41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최근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지역 돌봄 공동체 인큐베이팅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제주 지역에서 자생적 돌봄 공동체를 육성함으로써 이를 통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발달장애인, 고령자, 다문화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영역 지원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지난 2024년 시작된 사업은 지난 1년간 총 8개의 돌봄 공동체를 육성했으며, 이들 공동체가 지역 내 교육, 사회복지 서비스,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생적 돌봄 모델로서의 정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고, 보다 다양한 주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10개 공동체를 선발하여 육성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돌봄은 개인이나 가족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 돌봄 생태계가 확산되고, 지역 조직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안전망 실현이 확산될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설립돼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입니다.

재단은 본 사업 외에도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금융 소외계층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출처 : 금융산업공익재단, 제주에 '지역 안전망' 돌봄 생태계 만든다

안내 메시지

안내 메시지

   취소

해당 서비스는 로그인을 진행해야 사용 가능 합니다.